임신과 출산은 처음이라 - [임신11주차] 임산부부산여행
2월 27일, 11주4일. 이번주에 3월1일 휴가가 같이 껴서 3일을 내리 쉴수 있게 된 오빠, 우리는 2주전부터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아직은 몸도 가볍고, 애기가 태어나면 더더 여행못다닐거같아서 최대한 시간을 내서 다니고 싶었고, 태교라고는 따로 안하고 있지만, 한달에 한번여행가고, 꾸준히 운동하는걸 태교로 하고 싶었다. 둘이 가려던 여행이, 어떻게 하다보니까 오빠친구네랑 함께 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빠친구는 아가가 6살이라서...)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 원래 여행갈때 먹는거, 동선까지 다 짜고 가는 나인데 이번엔 둘이가는게 아니라서 내려놓고 오빠들 하자는데로 할 생각이었다^_^ 아침새벽부터 일어나서 수원으로 향했다. 오빠..
더보기